보광훼미리마트가 'Gate Bank'를 인수함으로 금융 서비스 사업에 뛰어든다.
보광훼미리마트측은 1월 4일자로 자동화기기 및 전자결제 VAN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Gate Bank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4,700여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보광훼미리마트로서는 CD/ATM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어 이번 인수를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의 확대와 훼미리마트 이용 고객에게 좀 더 빠르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보광훼미리마트는 Gate Bank를 인적 분할해 인수하며, 신설되는 법인의 자본금(62억)중 66.1%(41억)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Gate Bank는 2003년 12월 설립된 법인으로 자동화기기 및 전자결제 VAN, 자동화기기 일괄관리 및 금융솔루션 사업을 전개해 온 업체로 전국 7개 지사를 통해 훼미리마트 등 편의점과 슈퍼· 경륜장·은행 등에 ATM기기 2,250대(09. 12월말 통계)를 운영 중에 있다.
이에 보광훼미리마트는 향후 기 점포망을 활용해 오프라인 로케이션을 확대하고, 현금 수송의 효율화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시너지 증대와 다양한 신규 서비스의 운영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분할 신설되는 법인은 첫해 ATM 3,785대 운영, 경상이익 20억을 예상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운영대수 7,540대 경상이익 58억으로 업계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전략기획실장 이건준 상무는 "전국 최대 점포망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금융·물류·엔터테인먼트 복합 서비스 공간창출을 통해 기존 편의점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미래 신 사업모델 추진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국내 주요 CD VAN 사업자로는 노틸러스 효성, 한국전자금융, 청호컴넷 등이 있으며, 노틸러스 효성이 28.3%, 한국전자금융 26.2%, 한네트 14.6%, 청호컴넷 13%의 점유하고 있다. 이번에 보광훼미리마트가 인수한 Gate Bank는 12.6%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세븐아이앤아이홀딩스의 자회사인 Seven Bank는 세븐일레븐을 포함한 그룹계열사 체인에 12,000여대의 ATM/CD기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