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4일 여의도 본사에 열린 시무식에서 "그동안 성공체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올해 환율 하락, 중동과 중국의 신증설 물량 확대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에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했다"면서 ▲핵심사업의 일등 추구 ▲고객가치 혁신 ▲글로벌 조직역량 강화 등 세 가지를 경영과제로 제시했다.
김 부회장은 "핵심사업인 석유화학은 수익창출 역량을 극대화하고, 정보전자소재와 전지는 글로벌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중대형 전지와 LCD용 유리기판 등 미래 신사업에 연구개발(R&D)을 비롯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미래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일등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또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글로벌 일등 수준의 고객가치 혁신을 달성해야 한다"면서 "생산 현장의 공정 기술력과 R&D 역량을 결합해 경쟁사보다 낮은 비용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부회장은 "전 사원이 스피드 경영을 체화해 탁월한 성과 창출의 기반이 되는 글로벌 조직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사업을 수행하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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