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구랍 20일 화재발생 이후 최근까지 향일암 일대를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벌였으나 용의자로 의심되는 출입자나 목격자 등을 찾지 못했다.
또 인근에 설치된 CCTV 화면을 통해 불이 난 시각을 전후로 이동했던 차량 700여대를 대상으로 한 분석작업에서도 별다른 용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특히 화재현장에서 각종 전기 장치 등의 수거물을 통해 화재원인 감식에 들어갔던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부분소도 이날까지 방화로 추정되는 원인을 찾지 못했다.
이에 앞서 국과수는 발화점을 찾기 위해 화재 잔재물을 걷어내고 지면의 훼손도를 분석했으나 지면이 고루 불에 타 감정에 실패했다.
국과수 관계자는 "향일암 건축시 사용됐던 휘발류 성분은 발견했으나 발화물질로 추정되는 인화물질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다른 증거물도 없는 상태여서 현재로서는 방화로 연관지을 수 있는 단서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이날 화재원인 분석 중간 자료를 경찰에 통보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최종 정밀분석 결과를 토대로 추가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한편 향일암에서는 지난 20일 새벽 발생한 불로 대웅전(51㎡)과 종무실(27㎡), 종각(16.5㎡) 등 건물 8개동 가운데 3개동이 잿더미로 변했다.


![[정책 톺아보기]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 하향, 부담은 누가 지나](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53.jpg?w=200&h=130)
![[이슈인 문답] 쿠팡 청문회 논란, ‘셀프조사’가 남긴 쟁점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52.jpg?w=200&h=130)
![[이슈인 문답] 응급실 ‘뺑뺑이’ 반복,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30.jpg?w=200&h=130)
![[이슈인 문답] 은둔형 외톨이 5%, 사회적 고립 구조화](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17.jpg?w=200&h=130)
![[정책 톺아보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 취약계층 체감도는](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16.jpg?w=200&h=130)
![[정책 톺아보기]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 공개, 사용자 책임 어디까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06.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