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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소년이 기르던 개가 맹수 퓨마로부터 주인을 지켜 일약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캐나다 밴쿠버 북동쪽의 작은 도시에 살고 있는 오스틴 포먼(11)은 집 밖으로 땔감을 구하러 나갔고 갑작스럽게 뛰어든 퓨마와 직면하게 됐다.
포먼이 놀라 집으로 달아나자 퓨마가 뒤쫓아 왔고 포먼과 퓨마사이에 애완견 앤젤이 끼어들었다.
8개월 된 골든리트리버 종인 앤젤이 주인을 지키기 위해 퓨마에게 맞선 사이 포먼은 집으로 달려들어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앤젤은 이미 퓨마와 엄청난 사투를 벌인 후였고 얼굴을 물린 채 피투성이가 돼 있었다.
앤젤은 곧 수의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한편 경찰은 퓨마를 그 자리에서 사살했으며 "어린 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릎쓴 것 같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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