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고경영자(CEO)인 최지성 사장이 지난해 말 사면받은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 "이건희 삼성그룹 전 회장의 선견력은 삼성과 한국 경제에 앞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0'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종전에도 이 전 회장은 대주주로서 회사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는 것을 그대로 두지 않았다"며 "사면을 계기로 전문경영자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계속 모시고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의 경영복귀에 대한 희망을 공식적으로 밝힌 셈이다.
다만, 그는 "이 전 회장에 대한 사회적인 기대도 있는 만큼 우선은 동계올림픽 유치 등의 일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 전 회장은 6일 오후(한국시간)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활동을 위해 전용기편으로 미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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