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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경제의 화두는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로 집약됐다.
경제계 인사들은 6일 새해 들어 처음으로 한 데 모인 자리에서 앞다퉈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경제계.정관계.사회계 인사 및 주한 외교사절.외국기업인 등 1천여 명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1년간 기업인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올 한 해 투자를 더욱 늘려줄 것을 당부하면서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는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과제로 대두됐는데,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기업들이 일자리를 만들도록 지원하는 것 외에는 달리 방도가 없다"며 "궁극적으로 기업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서민들의 주름살을 펴고 젊은 사람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업인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일자리를 만드는 데 노력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에 화답해 경제단체 대표들 모두 덕담이나 건배사를 통해 경제인들이 발벗고 나서 일자리를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우리 경제가 불황의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고는 있지만 너무 낙관적으로 미래를 확신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 "우리 경제가 정상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고용 창출과 투자 확대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역시 "올해 우리 경제인들이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인들이 호랑이의 굳센 힘과 정기를 받아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국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기업인들을 독려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역시 "대통령께서 국정연설에서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셨는데, 중소기업이 제 몫을 찾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제계 인사들은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자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이수영 경영자총연합회 회장은 "지난해 유급 노조전임자 문제가 해결된 만큼 2010년은 노사관계 선진화의 원년으로 삼고 노사관계 합리화를 반드시 이뤄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경제인들도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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