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2011학년도 신입생 선발 전형에서 수험생의 다양한 소질과 잠재능력, 전공적합성과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제 선발 전형을 9개 전형으로 늘리고 선발인원도 2010학년도 325명에서 51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건국대의 2011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선발 인원은 모집인원(정원외 포함 3410명)의 14.95%로 확대된다.
건국대는 특히 2011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인문학 분야(문과대학)와 수의예과(수의과대학) 등에서 8개 전공학과 모집단위별로 해당 전공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KU전공적합전형’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한손 건국대 입학처장은 “철학, 사학, 국문학 등 학과별 모집으로 전환한 기초 인문학 분야 등에서는 후속 학문세대 육성을 위해 단순히 수능 점수 중심이 아니라 해당 학과 전공에 가장 적합한 학생을 뽑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2011학년도 신입학전형 주요사항’에서 모집인원의 53.95%인 1840명을 수시모집(수시1차, 수시2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수시1차에서 리더십, 자기추천, 차세대해외동포, 전공적합전형 등 입학사정관제 전형과 논술우수자, 학생부우수자, 국제화전형 등으로 1440명을 선발하고, 수시2차 수능우선학생부전형으로 400명을 뽑는다.
서한손 건국대 입학처장은 “지난해와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1박2일 합숙면접 등 심층면접을 해본 결과, 의외로 성적보다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열정과 잠재력이 풍부한 인재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선발한 학생들의 재학 중 학업성취도가 뛰어났다”면서 “전형에 참여했던 많은 전공교수들도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정원확대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서 처장은 또 “입학사정관 전형과 수시모집을 확대하더라도 학교 내 정상적인 활동 이상의 부분을 점수화하는 전형 요소를 배제해 사교육을 통한 과잉 활동 내용을 걸러낼 계획”이라며 “입학사정관 전형의 경우 수험생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지원자의 전공적합성, 인성과 재능, 잠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전형방법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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