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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가수 타이거JK가 흑인 랩 페스티벌에 유일한 동양인으로 초대, '콜 미 타이거'(Call Me Tiger)라는 곡으로 상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타이거JK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한국비하곡인 'black korea'(블랙코리아)에 분노해 이 곡을 비판하는 논문을 쓴 사연을 털어놨다.
타이거JK는 "흑인그룹 NWA의 팬이었는데 그 중 한 멤버가 한국인을 멸시하는 노래를 발표, 큰 배신감과 분노를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타이거JK는 NWA 멤버 ICE CUBE(아이스 큐브)가 'black korea'을 부른 것에 대해 "이 노래를 비판하는 논문을 역사시간에 제출했다"고 고백했다.
이것이 유명해지자 타이거JK는 흑인 랩 페스티벌에 유일한 동양인으로 초대, 자작곡인 '콜 미 타이거'를 불렀다.
타이거JK는 "지금 생각하면 (가사내용도)유치하지만. 당시(고교시절)엔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나갔다"고 회상했다.
콜미타이거의 내용인즉슨 "나를 호랑이라고 불러라. 내가 소리를 지르면 다들 쓰러질 것이다"면서 "나의 랩은 앞차기, 돌려차기로 너를 다 무너뜨릴 것이다..."고 18세 다운 기개 넘치는 랩가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당시 타이거JK는 랩과 동시에 그간 실력을 닦아온 태권도 퍼포먼스도 선보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에 그는 흑인 랩 페스티벌에서 즉흥 랩상을 받았다. 그렇게 타이거JK는 래퍼로서의 첫걸음을 뗏다.
또 이날 타이거JK는 평소 한국어가 서툰 이유에 대해 척수염 투병으로 인한 부작용 때문이라며 "단어는 생각나는데 말이 바로 나오지 않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의 아들 서조단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거JK의 아들 서조단 군이 엄마 윤미래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엄마 윤미래를 쏙 빼닮은 조단은 강호동, 유세윤, 우승민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조단은 세트장을 마음대로 돌아다니며 소품으로 준비된 사과를 먹는 등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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