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경북도, 자활근로 일자리 355억원 투입

자활근로 일자리 대폭 확대 추진

지은식 기자

경상북도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참여 확대를 통한 소득지원을 위해 자활근로 일자리를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는 도내 20개 지역자활 센터와 함께 5400개의 일자리를 창출, 취업·자활을 통해 저소득층의 빈곤 탈출을 돕기로 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 상위 계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해 4200개 보다 1200개가 많은 자활근로사업 일자리를 확대하고 35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일자리를 위한 자활근로사업은 참여자격은 도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일반 수급자와 차 상위 계층으로, 영농, 가사간병, 세탁, 집수리 등의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며, 근로여건에 따라 1일 1만9천원~3만2천원을 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수급자와 차 상위 계층은 먼저 지역자활센터를 방문, 상담을 거친 후 여건에 맞는 자활사업단에 소속되며 기술습득, 직업교육, 취업상담 등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받아 본인 역량에 따라 취업·창업의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자활인큐베이팅사업은 자활사업 참여자 중 본인의 적성과 욕구에 맞는 자활·자립 경로를 작성하여 상담을 통해 직업능력, 자활의지, 적성 등을 심층 분석,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자활근로사업의 지원기간은 6개월을 기본으로 하되 참여자가 원할 경우 최대 1년까지 지원 가능하다.

가사간병 방문 도우미사업 또한 총 사업비 15억을 확보했으며, 가사간병 도우미 조건을 전년도에는 기초 수급자 및 차 상위 계층 150%로 제한했으나, 올해부터는 차 상위 계층은 물론 일반인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일자리 제공을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빈곤을 탈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자활 프로그램개발 및 보급, 시군 자활사업 우수사례 발굴 등 자활근로 사업을 통해 취업·창업할 수 있는 희망을 갖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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