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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이 아웃사이더에게 사과(?)했다.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 '러브트리 프로젝트'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소연은 이날 "본의 아니게 '아웃사이더'와 비교가 됐는데, 죄송하다"고 겸연쩍어 했다.
김소연은 지난 연말 '2009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후 시간 관계상 빨리 진행하라는 제작진의 신호에 속사포 랩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처럼 빠른 속도로 수상소감을 전한 일명 '속사포 소감'으로 인터넷에서 크게 이슈가 됐다.
김소연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 화제가 돼서 나 역시 신기한 기분으로 새해를 맞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혹시 래퍼로 도전할 생각 없냐'는 질문에 "랩은 무슨. 그냥 연기 열심히 하면서 살겠다"고 수줍은 답변으로 웃음을 전했다.
이날 김소연은 그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다른 배우들과 함께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자선앨범에 직접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평소에 루시드 폴이나 롤러코스터의 노래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그분들이 곡을 만들어 줘 더욱 마음에 들고 뜻깊게 노래를 부를 수가 있었다"며 "원래 즐겨 부르는 노래는 '으랏차차' 같은 힘이 나는 노래인데, 이번에 앨범에 수록된 곡은 잔잔한 발라드"라고 소개했다.
문근영 신세경 김소연 유준상 홍은희 김효진 김강우 한혜진 이윤지 박건형 등 나무액터스 소속배우들 9명이 참여해 직접 부른 노래를 담은 앨범인 '러브트리 프로젝트'는 총 4차례에 걸쳐 온라인에 선 공개된 후 오는 26일 출시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가정 상황 때문에 제대로 치료를 못 받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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