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GM코리아 ‘캐딜락 CTS 스포츠 왜건’ 출시

CTS 3.0 세단에 적용된 최고 출력 275마력의 고성능·고효율 3.0L V6 직분사 엔진 탑재

맹창현 기자
캐딜락 CTS 스포츠 왜건 <사진제공=GM코리아>

GM코리아는 캐딜락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CTS 세단의 성능과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캐딜락 CTS 스포츠 왜건(Sport Wagon)’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캐딜락 CTS 스포츠 왜건에 장착된 신형 3.0L V6 직분사 엔진은 2008년, 2009년 2년 연속 美 워즈 오토 월드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3.6L V6 직분사 엔진의 소형 버전으로, 최고 출력 275마력의 강력한 힘과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 CTS 세단과 동일한 외관 사이즈를 유지하면서, 트렁크 화물 적재량을 720리터까지 두 배 가량 넓힌 것이 특징이다. 뒷좌석을 접을 경우 적재량은 1573리터까지 늘어난다.

리어카고 레일 시스템과 개방 높이의 설정이 가능한 파워 리프트게이트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으며, 탑승자를 섬세하게 배려한 다양한 적재 및 수납 공간들을 마련했다.

장재준 GM코리아 사장은 “새롭게 선보인 캐딜락 CTS 스포츠 왜건은 CTS 세단의 성능과 디자인이 크로스오버 차량의 실용적인 기능성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면서, “변화하는 럭셔리 시장 트렌드에 맞춰 개발돼 SUV나 대형 차량을 선호하는 소비자,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실용적인 기능을 모두 원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이다”고 밝혔다.

캐딜락 CTS 스포츠 왜건의 디자인은 매끈하면서도 역동적인 라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동급 최고 사양인 18인치 알로이 휠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실내 디자인도 고급스러운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프렌치 방식의 스티치 가죽 래핑 등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메탈릭 및 카본 화이버 질감의 고급스러운 센터 스택 디자인은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조화를 이룬다.

프론트 시트에는 실내 공간의 확보 및 안락함을 위해 ‘thin-seat(얇은 시트)’ 기술이 적용됐으며, 장인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프렌치 방식의 스티칭 기법이 최고급 천연 가죽 시트는 물론이고 상단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 인서트를 포함한 내부 전반에 걸쳐 사용됐다.

트렁크 바닥 하부의 수납공간까지 마련한 카고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다목적의 넉넉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률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작동되는 파워 리프트게이트는 개방 높이를 완전 개방, 개방 높이 설정, 수동 개방의 세 가지 모드로 메모리 및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직분사 기술을 적용해 연비 9.4km/ℓ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일반 무연 휘발유를 권장하는 경제성이 돋보인다.

이 모델에는 기어 시프트를 위아래로 가볍게 움직여 수동 변속 느낌을 제공하는 드라이브 시프트 컨트롤(DSC) 기능이 적용된 하이드라매틱 6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다.

판매 가격은 51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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