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맞춤형 산림경영 지원

나무신문/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기자

산림청, 올해 보조지원 16억원 푼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산림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임업인을 산림경영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산림 현장여건에 맞는 기반시설 및 경영지원 장비를 국고보조로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그동안 전문임업인의 육성을 위해 융자로만 지원했지만, 임업의 장기성과 저수익성에 따른 담보 및 이자 부담으로 경영에 크게 도움을 주지 못했으며, 고가의 경영 장비 구입에도 애로가 많았다는 평가다.


때문에 올해 처음으로 맞춤형 경영지원 사업비 16억원을 보조지원 해 전문임업인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보조지원 대상으로는 30ha 이상의 산림을 소유하고 있는 전문임업인(독림가, 임업후계자)을 대상으로 1인 1회에 한해 총사업비 1억원(국비 50%, 지방비 20%, 자부담 30%)의 조건으로 지원한다.
지원받는 사업비로는 현지실정에 맞는 산림경영 기반시설과 장비구입비를 신청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며, 사업자가 부담해야 할 시설장비유지·관리비, 인허가 수수료 등 경상적 경비, 동일한 사업으로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자, 사업목적과 상충되는 시설 또는 장비를 구입하려는 자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제외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독림가·임업후계자에게 신규로 지원하는 산림경영모델 숲과 함께 맞춤형 경영지원사업은 산림경영 의욕을 고취하고, 새로운 경영기법을 도입토록 해 산림경영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이번 맞춤형 경영지원사업은 임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획기적인 사업으로 산림경영의 주체인 산주의 소득증대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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