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TV 앞에 오래 앉아 있으면 수명 단축

매일 TV 앞에 앉아 있는 습관이 수명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심장협회지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면 호주의 '베이커 IDI 심장·당뇨협회'가 성인 8800명의 생활습관을 추적한 결과, TV를 하루 평균 1시간 더 시청하면 각종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성이 11%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장관련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은 18%, 암으로 사망할 가능성은 9%가 증가했다.

연구팀은 매일 4시간 이상 TV를 보는 사람들은 2시간 미만 보는 사람들에 비해 각종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성이 46% 높았고, 심장관련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은 80%나 높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데이비드 던스턴 씨는 이번 연구는 TV 시청에 초점을 맞춘 것이지만 책상이나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것처럼 오래 앉아있는 습관도 건강에 위협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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