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 발전소 수주에 이어 터키 정부로부터 추가 원전 수주 가능성 소식에 원전테마주가 재차 급등세를 나타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전기술(상한가), 케이아이씨(상한가), 한전KPS(10.00%), 두산중공업(7.85%), 한국전력(4.68%)이, 코스닥시장에선 보성파워텍(상한가), 모건코리아(상한가), 티에스엠텍(13.43%), 비에이치아이(7.73%) 등 원전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100억달러 규모의 터키 시노프 원전을 한국에 발주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러시아 정부가 선정된 아쿠유 원전도 공사 지연을 이유로 한국이 수주할 가능성이 겹치며 관련주의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터키 일간지 휴리옛은 지난 15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아쿠유(Akkuyu) 원전 건설을 러시아에 맡긴 데 이어 시놉(Sinop) 원전은 한국 업체에 맡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액츄에이터를 만드는 모건코리아는 이날 원전 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지난 주말보다 14.68%(1280원) 급등, 사상 처음 1만원대에 올라섰다.
이 밖에 원전 관련 테마주로 분류된 티에스엠텍과 비에이치아이도 지난 주말보다 각각 13.43%(1900원), 7.73%(2250원)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시장의 두산중공업은 이날 지난 주말보다 7.85%(6800원) 치솟은 9만3400원에 마감해 10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원전용 안전밸브가 미국 학회로부터 인증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조광ILI도 지난 주말보다 8.22%(345원) 상승한 4540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전력도 지난 주말보다 4.68%(1700원) 오른 3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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