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일째 상승 행진을 지속하며 사상 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종가에서 0.12% 오른 84만3천원으로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84만2천원을 단 1거래일 만에 다시 넘었다.
또 장중에 84만6천원까지 올라 기존 역대 가장 높은 거래가격을 기록하기도 했다.
장 초반 전날보다 1만4000원(1.66%)이 하락하기도 했지만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매수 가담에 장 막반 상승세로 돌아섰다. 장중 조정여파로 거래량은 평소(약 40만주)보다 크게 줄어든 26만1131주를 기록하면서 탄력은 둔화된 모습이지만 꿋꿋하게 주도주 자리를 지켜냈다.
외국인은 지난 15일 17만6945주를 쓸어담는 등 이달 들어 전날까지 56만주를 사들였다. 이날도 메릴린치 창구를 통해서 4만주 이상 사들였다.
가이던스 발표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견조할 것이라는 예상에 최근 반도체 가격 강세에 따른 올 1분기 실적 호전망까지 겹치면서 삼성전자는 IT주 중에서 돋보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5.51% 올라 코스피지수 상승률(1.72%)을 훌쩍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전기전자업종 지수 상승률(3.62%)도 웃돌고 있다.
특히 전 세계 PC의 80% 이상에 탑재되는 칩을 제조하는 인텔이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놓았을 뿐 아니라 또 기대 이상의 1분기 전망을 내놓아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심리를 높이고 있다.
인텔은 지난 14일(미국 현지시각) 지난해 4분기엔 주당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인 30센트보다 웃돈 4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를 97억달러 밝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93억달러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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