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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28일, 영화 ‘식객:김치전쟁(제공:㈜예당엔터테인먼트,㈜트로피엔터테인먼트/제작:㈜이룸영화사/감독:백동훈,김길형)’의 개봉을 앞두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식의 우수성’이 재조명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007년, 조선의 마지막 대령숙수의 칼을 차지하기 위한 소고기 전쟁을 그리며, 당시 한미 FTA 체결 등 먹거리와 관련된 민감한 사항들이 화두로 제시, 화제를 불러모은 영화 ‘식객’은 3년이 흐른 2010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 ‘김치’를 소재로한 ‘식객:김치전쟁’으로 다시 한 번, ‘한식 열풍’이 재현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작년부터 정부주도하에 정책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한식 세계화 운동’ 을 통해 우리 음식에 담긴 진정한 의미와 맛에 대한 성찰이 이어지는데 이어 김치에 담긴 발효 유산균이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신종인플루엔자(H1N1)’ 에 대한 면역력 증강 음식으로 과학적으로 입증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한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비빔밥은 ‘양두구육(羊頭狗肉)의 음식이다”는 칼럼을 통해 논란을 빚은 일본 산케이 신문의 서울 지국장 ‘구로다 마쓰히로’ 의 망언 등으로 인해 민감해져 있는 국민들로부터 ‘한식의 우수성’ 을 입증하고 그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는 점 역시 이러한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하다는 시각이다.
관계자는 “영화 준비 기간 내내 우리가 먹고 자란 한식에 담긴 정신과 과학성에 놀랐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또한, 김치, 막걸리, 비빔밥 등 한식이 세계적으로 집중 조명되고 있는 시점에서 터져 나온 ‘구로다 마쓰히로’ 의 망언은 영화를 넘어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정말 개탄스러운 일이었다”라고 밝히며 “이번 영화를 통해 우리 국민 모두가 한식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동시에 이제는 세계적으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음식, 즉 우리의 자존심인 한식의 인지도 역시 크게 향상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식객:김치전쟁’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 ‘춘양각’을 둘러싸고, 세계적인 쉐프 ‘장은(김정은)’과 그에 도전해야만 하는 3대 식객 ‘성찬(진구)’의 불꽃 튀는 김치 대결을 통해 한국인의 맛과 정서가 살아 숨쉬는 영화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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