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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를 성희롱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윤서인 작가가 2차 사과를 했다.
윤작가는 웹툰 '조이라이드'를 연재하는 자신의 블로그에 지난 18일 밤 9시 27분께 또 다시 사과문을 올렸다.
윤작가는 2차 사과문에서 "제 만화는 앞서 말씀드렸듯 소녀시대를 성적으로 희화화할 의도가 아니었다"라며 " 걸그룹 등을 상대로 한 낚시성 게시물과 기사가 씁쓸해서 오히려 그것을 비꼬아 그려본 만화였으나 그 만화가 오히려 또 그런 식으로 이용되니 놀랍고 답답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제 의도가 어찌됐든 문제는 커졌고 이번 건의 분명한 원인 제공자로서 이 자리를 빌어 모든 분들께 심심한 사과 말씀 올린다"라며 "저의 표현의 부족과 신중치 못한 점 깊이 통감하고 앞으로는 더욱 더 조심하고 조심할 것을 약속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무엇보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님들과 소녀시대 여러분들께 사과말씀드린다"라며 "저는 소녀시대의 팬이라 '걸그룹' 하면 '소녀시대'이기에 그만큼의 관심으로 인해 제 만화에 종종 나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작가는 "소녀시대 팬들에게도 사과한다. 나도 소녀시대를 좋아하고 즐기는 아저씨 팬이다. 내가 부족하고 서툴어 만화가 불쾌하게 보인 점 충분히 인정하고 깊이 사과드린다. 부디 노여움을 풀고 소녀시대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 외 많이 부족한 제 만화를 보시는 모든 독자님들께도 사과 드린다"라며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뉴스를 오르내리게 되어 무척 송구스럽고. 새해에는 더욱 성숙한 만화로 소소한 일상의 재미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문제가 된 웹툰과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그동안 카툰 작성자에 대한 법률적 대응 검토 및 해당 포털 사이트에 대한 조사로 인해 입장 발표가 늦어졌다"며 "금일 사과문을 게재하긴 하였으나, 표현 부족에 의한 오해라는 논지일 뿐 소녀시대에 대한 사과 내용은 전혀 없었다. 따라서 당사는 법률 검토 결과대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웹툰 작가 윤서인 씨가 2일 인터넷에 게재한 '조이라이드 592화 숙녀시대 과거사진'이란 제목의 카툰은 소녀시대를 연상시키는 묘한 포즈의 여성들과 성적인 상상을 하게 만드는 내용이 담겨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윤서인 씨는 자신이 2일 게재한 웹툰이 문제가 되자 해당 만화를 삭제하고 사과문을 대신 올렸다.
윤서인 씨는 지난해 1월에도 소녀시대를 소재로 그린 웹툰으로 논란이된 바 있다. 윤아 유리 수영 외 멤버들을 무존재 5인방으로 표현했다가 팬들의 비난을 받고 사과를 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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