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하락 출발한 유럽 주요 증시가 상승 반전하며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0.34% 오른 5,513.14로 마쳤다.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98% 상승한 5,976.48,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0.81% 오른 4,009.67로 마감했다.
하락 출발한 이 주요 지수들은 독일 만하임 소재 경제연구소 ZEW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독일 투자신뢰지수가 지난해 7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지속했다.
그러나 오후 후반 들어 지난해 4분기 손실이 시장의 전망치와 일치했다는 미국 시티그룹의 실적 발표를 호재로 뉴욕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돌아서는 뒷심을 발휘했다.
영국 초콜릿 업체 캐드버리는 미국의 종합식품회사인 크래프트가 21조5천억원에 인수키로 했다는 소식에 3.6% 급등했다.
크래프트는 캐드버리의 주식을 주당 840펜스에 인수키로 했으며 주당 500 펜스는 현금으로, 나머지는 크래프트 주식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영국 언론이 이날 보도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와 사노피-아벤티스가 1~2% 오른 것을 비롯해 제약주들도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비해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RBS)가 3.0% 오른 반면 로이즈는 2% 하락하는 등 금융주들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반면 다임러와 르노 등 자동차주들은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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