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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2010 V-리그' 여자부 KT&G와의 경기에서 외국인선수 데스티니의 맹활약을 앞세워 3-0(25-19 28-26 25-17)으로 완승했다.
GS칼텍스(6승10패)는 데스티니가 첫 선을 보인 지난 10일 장충 홈 개막전 이후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상승세로 3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6승9패)에 반 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데스티니는 2세트에만 14득점을 성공하는 등, 고비마다 득점을 집중해 양 팀 최다인 29득점을 기록, GS칼텍스의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KT&G(10승5패)는 몬타뇨(25득점)가 제 몫을 다했지만, 매 세트 승부처의 집중력 싸움에서 뒤져 10승 고지를 밟은 뒤 2연패로 주춤했다.
1세트부터 치열하게 공방전을 펼친 양 팀의 승부는 집중력 싸움에서 승패가 갈렸다.
17-17 동점에서 김민지의 퀵오픈과 양유나의 서브에이스로 상대의 흐름을 꺾은 GS칼텍스는 뒤이은 KT&G의 범실로 1세트를 가볍게 가져 왔다.
앞선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GS칼텍스에는 행운도 따랐다.
2세트 KT&G가 24-22로 앞선 상황에서 몬타뇨의 서브 아웃으로 기회를 잡은 GS칼텍스는 계속된 듀스 상황에서 데스티니가 5득점을 쏟아낸 덕에 힘겹게 2세트도 따냈다.
승기를 잡은 GS칼텍스는 3세트 중반, 나혜원과 배유나, 데스티니가 5득점을 합작하며 가볍게 KT&G의 추격을 물리쳤다.
뒤이어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우리캐피탈 드림식스를 3-0(25-16 25-21 25-)으로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삼성화재(18승3패)는 26득점을 기록한 외국인선수 가빈 슈미트의 활약을 앞세워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지난 경기에서 4연패 탈출에 성공했던 우리캐피탈(4승17패)은 또 다시 홈에서 아쉬운 패배로 고개를 떨궜다.
◇NH농협 2009~2010 V-리그 21일 전적
▲여자부
GS칼텍스 3 (25-19 28-26 25-17) 0 KT&G
(6승10패) (10승5패)
▲남자부
우리캐피탈 0 (16-25 21-25 16-25) 3 삼성화재
(4승17패) (18승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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