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폭염, 폭설, 폭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예상 밖의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경기도에서는 지난해까지 사전대비 위주로 연말에 평가하던 재난관리평가를 올해부터는 겨울철 제설 대처상황을 추가로 평가하고 연말에 종합적인 재난대책을 평가한 후 재난대책 추진이 우수한 시·군에는 재해예방사업비를 대폭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겨울철 제설상황 대처에 대한 평가를 실시, 3개 시·군을 선정해 3월 중 6억원의 재해예방사업비를 지원하고, 연말에 재난대책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6개 시·군에 39억원의 재해예방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까지는 매년 8개 시·군에 재해예방사업비 11억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4배 이상 증가한 45억 원을 지원해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보다 효과적인 재난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이나 여름철 국지적 집중호우에 대한 사전대비도 중요하지만 사태발생시 신속한 상황대처 능력도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시·군별 제설대책을 경쟁적으로 추진해 주민생활과 교통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평균기온이 과거 30년에 비해 0.6℃ 상승하고 특히 봄과 겨울의 기온 상승폭(0.7℃)이 여름(0.4℃)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우리나라도 기후변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8월 11일 강우량이 동두천 355.5mm, 양주 341.1mm를 기록하는 등 집중호우가 내렸고, 올해 1월 4일 서울에 내린 폭설은 관측사상 최고인 25.7cm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경기도에도 이천 23.5cm, 부천 23.0cm 등 도내 평균 19.1cm를 기록, 교통지체 등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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