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보, 중소기업 지원에 직접 금융시장 비중 확대

김정원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금년도 5조원 규모의 CBO발행을 위한 시장조사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27일 마포구 공덕동 본점에서 CBO 관련 시장 의견을 청취하여 CBO의 상품성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CBO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관증권회사들을 초청하여 공동 Work-Sho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중소기업 지원에 대출보증 방식의 간접금융형태가 주를 이뤘다면 2010년 부터는 직접금융형태의 지원이 획기적으로 확대되고 직접금융상품도 다양하고 시장친화적으로 발전하게 됨을 의미한다.

이번 워크샵에는 주관증권사 15개사 관계자와 신용평가사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주관증권사들의 CBO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2010년 회사채시장과 금리동향 등에 대한 신용평가기관 관계자의 특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보는 작년 한해 동안 총 8차에 걸쳐 869개 업체에 1조 8,940억원의 CBO를 발행하여 중소기업들의 직접금융시장을 통한 자금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CBO 보증총량도 작년말의 3조 741억원에서 올해는 5조원 수준으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
 
신보의 권의종 신용보증부문 상임이사는 “이번 워크샵은 CBO 발행에 시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현실적이고 시장친화적인 건전POOL 구성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하고 “신보는 앞으로 CBO발행을 통해 중소기업 자금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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