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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캐릭터와 6년째 연애 중인 '화성인'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밤 12시에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이 씨는 일본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미소녀 캐릭터 페이트와 6년째 연애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타쿠(한 분야에 열중하는 마니아보다 더욱 심취해 있는 사람을 이르는 일본어)의 두 배라는 뜻의 신조어 ‘십덕후’라고 불리는 이 씨를 소개했다.
이 씨는 페이트와 사랑하는 것을 전국민에게 알리고 싶어 방송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으며 MC 이경규의 "만화 속 캐릭터를 진심으로 여자친구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페이트를 보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흥분이 된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 씨는 "2005년 12월 초 페이트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보다 한 눈에 반했다”며, “놀이동산, 식당 등을 다니며 데이트도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씨가 페이트 쿠션을 들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으며 식당에서 페이트 쿠션을 앉혀놓고 2인분의 음식을 시켜 종업원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이 씨는 "꼭 현실의 사람만을 사랑할 필요는 없다"며 "가상의 존재도 사랑할 수 있으니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좀 이상하다" "개인 취향인데 어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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