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취업 연수, 국비로 떠나볼까?

경희사이버대, 취업 프로젝트 시작

최홍성 기자

경기침체에 따른 고용위기가 심각하다. 취업 전문 포털사이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년제 대학 졸업자 중 절반 이상이 '백수'라고 한다. 취업을 아예 포기하는 학생들도 대거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학생들의 취업 무대를 세계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 일환으로 세계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내 취업을 돕기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 전문가 연수과정'을 시작했다.

1차는 오는 18일까지, 2차는 6월 경 모집한다. 연수는 경희사이버대에서 3개월, 북경 지질대학교에서 3개월로 총 6개월간 실시된다. 본 프로그램은 연수 교육비가 국비로 지원이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중국어는 물론 비즈니스 실무에 필요한 컴퓨터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법률, 세무, 회계 실무 등을 배울 수 있다. 성적이 우수한 연수생들에게는 현지 취업 등 중국 진출의 기회가 주어져 연수생들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학생들을 위해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해외 취업사이트와 협력하여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중국 내 다양한 취업 대상 기업을 발굴하여 연수생들의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북경 지질대학교. <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학교>
▲북경 지질대학교. <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학교>

연수 과정이 펼쳐지는 북경의 지질대는 중국 후진타오 주석이 졸업한 대학으로 중국 내에서 명성이 높다. 연수생들은 이곳에서 실용중국어회화, 중문 문서 작성, 중문 OA 활용, 비즈니스 실무, 마케팅 실무 등의 연수 프로그램을 학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중국에 진출한 국내 유명기업의 CEO 특강과 실무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중국 경제 상황 이해 및 현지 적응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중국학과 이원봉 교수는 "중국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과의 FTA 체결에 따른 중국 전문가들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국 비즈니스를 위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본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고학력 인재들이 취업 장벽을 넘어 넓은 시각으로 세계를 진출무대로 자신의 능력을 펼칠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연수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희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www.khcu.ac.kr)를 참고하고, 연수 신청 문의는 전화(02-3299-8895, 02-3271-9151-7) 또는 이메일(cyberedu@khcu.ac.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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