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1박2일’ 쫓고 쫓기는 ‘추노?’ 치열한 추격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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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멤버들이 '추노'를 방불케 하는 추격전을 벌였다.

1월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강호동 김C 이수근은 OB팀, 은지원 MC몽 김종민 이승기는 YB팀으로 경상북도 안동을 찾았다.

용돈 3만 원이 들어있는 통장의 비밀번호를 먼저 알아내야 하는 미션에서 양팀은 치열한 두뇌 공방전을 벌였다. 두 팀은 하나의 계좌에 들어있는 용돈을 두 개의 현금인출 카드로 비밀번호를 먼저 알아내 인출하는 자가 용돈을 차지하게 된다.

이날 비밀번호 네 자리 중에 앞의 번호 두 자리를 알게 된 양팀 모두 촬영 날짜인 0115가 비밀번호일 것이라는 추측 했다. 비밀번호를 유추해서 용돈 3만 원을 미리 빼낸 OB팀은 YB팀을 속이기 위한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적당히 게임을 하면서 YB팀이 스스로 이기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결국 YB팀은 OB팀의 계략에 말려들어 비밀번호의 모든 숫자를 알아내고 자신들이 이겼다는 생각에 은행으로 달려가 돈을 인출하려고 한다.

시청자들은 이 과정에서 "YB팀이 쫓아오는 OB팀을 물리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흡사 드라마 <추노>의 오지호와 장혁 추격신을 연상하게 만들었다", "OB팀의 거짓 연기는 정말 웃겼다", "은초딩의 정색연기 정말 리얼했지만 너무 웃겼다", "현금인출기 앞에서 수수료가 없어서 인출이 안 된다는 이승기의 표정에 빵 터졌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 용돈 3만 원을 확보한 OB팀은 안동 찜닭을 배부르게 먹었으며, YB팀은 맨밥을 먹다가 겨우 찜닭 국물만 얻어먹을 수 있었다.

한편, 이날 '해피선데이'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전국기준 2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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