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토부, 단독주택지에 아파트식 관리서비스 제공

정태용 기자

단독주택에 주택 유지관리 서비스, 에너지 효율 개선 서비스 등 아파트와 같은 관리서비스를 받게 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이하 국토부)가 '2일 오전 전주시 인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단독주택 관리사무소인 해피하우스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주택관리서비스는 공모를 거쳐 전북 전주시, 서울 마포, 대구 서구 3곳을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개소식 행사는 시범사업지역 3곳 중 최초로 개최하는 것이다.

해피하우스 센터에는 전문인력 8명이 상주하면서 시범사업지역인 전주시 인후2동 백제로 부근 8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일상적인 주택 유지관리 서비스를 비롯한 에너지 효율개선 서비스 등 주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해피하우스의 서비스 주요내용은 ▲ 주택 에너지 효율개선 서비스 ▲ 주택 유지관리 서비스 등으로 에너지 효율개선 서비스는 에너지 성능검사·개선 컨설팅, 유지관리비 절감방안 등 제시, 태양광, 태양열 에너지 설비 비용의 80% 이내에서 무상지원 한다.

또한 주택 유지관리 서비스를 통해 누수, 동파, 누전, 배관 막힘, 가스유출 등 긴급한 하자에 대해 긴급서비스 지원과 무상수리, 주거환경개선자금 등을 지원한다.

그 밖에도, 주택관련 각종 상담 서비스와 관련정책 등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전주는 이와 같은 서비스 외에 자체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내 집 주차장갖기, 희망근로사업 등을 해피하우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앞으로 시범사업을 점검하면서 제도화방안을 마련해, 올 하반기부터 시범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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