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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이 '아바타'에 동질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3일 MBC는 "'아마존의 눈물' 허태정 총괄 프로듀서와 연출을 맡은 김진만, 김현철 PD가 에필로그 편집 마무리 단계에서 '아바타'를 모두 관람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아바타'와 '아마존의 눈물'에서 동질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게 MBC 측의 설명.
먼저 '아마존의 눈물' 김진만PD는 "제임스 카메론 같은 상업영화 감독이나 우리같은 시사교양 다큐PD나 비슷한 주제의식을 갖고 있음을 확인해 반가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김현철 PD는 "도입부분에서 헬기로 대자연을 조망하는 부감조차도 같은 접근을 했다는 것이 재밌다"면서 "우리가 이야기 하고자 했던 것에 대해 상업영화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풀어나갈 수 있겠구나 하는 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김진만 PD는 또한 "아마존 부족에게 신성시 되는 나무가 있듯이 영화에서도 부족이 뿌리로 삼고 근거지가 되는 나무가 있다는 구성도 눈길을 잡는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한번 차 한잔 하고 싶다"고 밝혔다.
'북극의 눈물' 연출자이자 '아마존의 눈물' 프러듀서인 허태정 PD도 "3D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좋은 참고가 됐다"고 전했다.
'아마존의 눈물'은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지난달 말까지 소개된 4부작이 모두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이제 극장판을 또다시 준비하기 위해 처음부터 새로운 편집을 시작하는 김진만 김현철 PD는 "'아마존의 눈물'에 보여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주제의식이 극장 관객들에게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현재 극장판 개봉을 위해 편집 중인 '아마존의 눈물'은 영화 '아바타'처럼 3D로 제작될 예정이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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