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바리외 스웨덴 대사 국내서 개인전

독학으로 그림 공부해 갤러리 초대전 형식 전시

전지선 기자

주한 스웨덴대사의 개인전이 인사동에서 열린다.

3일 라르스 바리외(62) 대사는 이달 10일부터 28일에 걸쳐 인사동의 통인옥션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고 밝혔다.

 

 

 

박현정 대사관 관계자는 "바리와 대사가 그림을 배운 것은 아니지만, 오래전부터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해 왔다"며 "그동안 전시 권유를 많이 받아오다 갤러리의 초대전 형식으로 전시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바리외 대사는 작가 서문에 "회화와 시의 관계는 항상 모호하게 정의되어 왔기에 두 예술 형태를 구분하는 경계가 어디에 있는 가를 판단함에는 무한한 여지가 남아 있다"라며 작품의 세계가 시인의 마음이 그림에 투영됐음을 강조했다.

20여 점의 그림을 감상한 김미상 비평가는 "시서화가 일체가 되어야 한다는 사상은 심의(心意)와 사의(思意)가 바탕이 된 심미적(心美的)사유의 정신세계를 노래하고 시각화하는 것, 마음 속의 뜻을 심미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구현되므로 진정한 문인화가가 되기 위해 내적 수양과 철학적 사유가 필수여서 문인, 즉 시인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었다"라며 바리외대사의 그림을 평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이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외교 서한을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관세 복원 조치가 사전 예고된 외교적 압박의 성격으로 평가된다. 관련 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1차 수신인으로 한 서한을 전달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

李대통령 “부동산 거품 반드시 바로잡아야"…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재확인

李대통령 “부동산 거품 반드시 바로잡아야"…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에서 “비정상적으로 부동산에 집중된 자원 배분의 왜곡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눈앞의 고통이나 저항이 두렵다고 해서 불공정과 비정상을 방치해선 안 된다”며 정책 추진에 대한 ‘원칙주의’ 기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