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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목표를 지난해 판매량(600만대) 보다 3배 많은 1800만대로 잡았다.
또한 국내시장에 내놓을 첫 안드로이드폰도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폰으로는 최초로 영상통화를 지원하면서 DMB기능도 탑재한 제품으로 빠르면 이달 말 출시할 계획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4일 서울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판매량인 600만대 보다 3배 가량 높은 판매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많은 준비를 해온 만큼 달성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고속 CPU 등 최고수준의 하드웨어 기술력과 안드로이드, 바다, 윈도우모바일, 리모 등을 모두 지원하는 멀티 OS(운영체제) 전략, 삼성 앱스토어 확대(50여 개국) 등의 실천 전략을 세웠다.
신 사장은 "또한 연간 판매물량은 시장에서 추정하는 6% 성장률 보다 2배 이상 성장하도록 할 것"이라며 "지난해(2억2700만대) 보다 4000만대 가량 늘어난 2억 700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는 바다 OS의 존재가 두드러지지 않지만 잘 준비해서 3월이나 4월에 바다 플랫폼을 탑재한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며 "앞으로 바다 OS의 비중이 상당히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빠르면 이달말 출시
삼성전자는 국내 시장의 경우에도 풀라인업을 갖추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인 삼성전자 상품기획 상무는 "지난해는 국내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75만대로 3%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5배 증가한 450만대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주도권을 확고히 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국내에서 첫 선보일 안드로이폰을 공개했다. 신 사장은 "빠르면 이달 말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폰 최초로 영상 통화를 가능케 했으며, 지상파 DMB도 탑재했다. 아이폰과 같은 정전압식 터치 방식을 채택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2.1'을 탑재했다.
특히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안드로이드 UI(사용자환경)에다 햅틱 UI를 접목시켰으며,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의 SNS, 날씨 등 정보를 자동 업데이트 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폰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안드로이드 마켓'은 물론, SK텔레콤의 'T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초고화질의 3.7인치 WVGA(800×480) 아몰레드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HD(720p)급 동영상 녹화/재생, H.264, MPEG4, 디빅스(Divx) 등 고화질 동영상 포맷을 지원하며, 800MHz 초고속 CPU를 탑재해 빠른 터치 반응 속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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