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올해 분양예정 '관심단지' 1위는?

올해 분양 예정인 단지 가운데 수요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단지는 왕십리뉴타운2구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7만8853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연내 분양받고 싶은 단지를 조사한 결과 왕십리뉴타운2구역이 1358명의 지지를 받아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2구역은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삼성물산이 공동으로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체 가구 수는 1148가구로 80~195㎡ 509가구가 4월에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신당역이 가깝고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한 교통요지다. 개발이 모두 완료되는 시점에는 5000여가구의 대규모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어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대림산업의 광교1차 e편한세상로 1315명의 선택을 받았다. 수원 광교신도시 A7블록에 공급될 예정으로 128~231㎡ 19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은 4월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2014년)과 공공청사, 중심상업시설이 도보 1~2분 거리에 위치하는 등 우수한 생활 여건을 갖췄다.

안양관양 휴먼시아는 1306명의 지지를 얻어 관심단지 3위를 차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안양 관양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단지로 97~110㎡ 1042가구로 구성된다.

관양지구는 지구 남쪽에 인접한 평촌신도시 생활권을 그대로 공유할 수 있고 관악산이 지구 북측을 감싸고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 흥안로, 과천~의왕 간 고속화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 서울 인접 택지지구로 주목받고 있다.

1070명, 1040명이 선택한 아현3구역 푸르지오·래미안과 금호자이1차는 4위와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아현3구역 푸르지오·래미안은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공동 시공을 맡은 재개발 단지로 3241가구 중 110~315㎡ 244가구가 올 하반기에 일반분양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2호선 아현역이 도보 5분 내 거리인 역세권 아파트다.

GS건설이 성동구 금호동2가 금호17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금호자이1차는 497가구 중 83~140㎡ 31가구가 3월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금호동 일대는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으로 노후화된 이미지를 탈피해 대규모 신주거지로 변모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인천에서는 부평5구역의 부평래미안아이원(373명), 송도 D11·16·17-1블록의 송도포스코더샵(324명), 송도 A3블록 송도더파라우2차(276명) 등이 관심단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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