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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2PM 멤버 택연, 준수, 찬성이 청소년 8명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월 28일 ‘JYP엔터테인먼트 서울센터 방문 이벤트’를 통해 이뤄진 2PM과 청소년의 만남은 초중고 온라인 교육업체 아이넷스쿨이 작년 11월 실시한 창사 10주년 기념행사로 증정한 선물 중 하나다. 소수의 인원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져 당시 응모자 사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JYP 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할 수 있는 행운을 얻은 여중고생 8명은 2PM 멤버 택연, 준수, 찬성이 행사장에 나타나자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센터 안내를 맡은 2PM멤버들은 각자 한 층씩 전담해 연습실, 분장실, 녹음실 등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연예기획사 이곳 저곳을 직접 소개했다.
이어 2PM 멤버들은 학생들과 둥글게 의자를 놓고 앉아 자유로운 토크 분위기를 이어갔다. 학생들은 평소 2PM 멤버들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자유롭게 물어봤다.
제일 먼저 결혼계획에 대한 질문에 준수는 “준비가 되면 언제든 하겠다”고 답했으며, 택연은 “전에는 일찍 하고 싶었으나 가수 일을 하게 된 다음엔 좀 늦게 하고 싶다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숙소에 있을 때 뭘 하고 노는지에 대한 질문에 찬성은 “멤버들끼리 거의 24시간 붙어있기 때문에 숙소에서도 함께 뭘 하지는 않고 영화를 보거나 음악 작업을 하거나 인터넷을 하는 등 주로 개인 시간으로 활용한다”고 답했다.
이어 찬성은 가장 본받고 싶은 습관을 가진 멤버로 자기 전 항상 스트레칭을 하는 우영의 자기관리 능력과 부지런함을 꼽았다.
찬성은 연예인 데뷔 후 가장 행복한 기억은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소소한 즐거움’이라고 답했으며, 준수는 가장 굴욕적인 기억으로 공연 도중 바지가 찢어져 손으로 잡고 있어야 했던 일과 혼자 안무를 틀렸던 일을 꼽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생답게 공부와 장래에 관한 여러 가지 질문을 했다.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언제 갖게 됐냐는 질문에 준수는 “어렸을 때 우연히 스티비원더 뮤직비디오를 보고 감동을 받아서 그 이후로 줄곧 가수의 꿈을 키우다 2004년 오디션을 보고 들어오게 됐다”고 답했다.
4개국어가 가능하고 미국 재학 시절 상위 5%에 들었던 것으로 알려져 ‘엄친아’임을 입증하기도 했던 택연은 비결이 뭐냐는 학생들의 질문에 쑥스러운 듯 “그냥 열심히 했다”고 짧게 대답했다. 그러나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해달라는 성화에 “혼자 공부하기보다 친구들과 스터디 그룹형식으로 공부를 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기도 했다.
이 날 2PM 멤버들은 학생들에게 응원의 말과 함께 그들의 우상으로서 도움이 되는 충고를 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찬성은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아무리 책을 붙잡고 있어도 소용이 없으니 지루하고 졸릴 땐 1~2시간이라도 자라”고 말했다. 택연은 “공부라는 것은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면서 “계속해서 하다 보면 점점 쉬워지고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조언했다. 준수는 “어차피 할 것이라면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하기 싫다고 생각하지 말고 즐기면서 하다 보면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고, 긍정적인 마음이 있으면 무엇이든 잘 되게 돼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2PM멤버들의 미니 사인회 및 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 참가 학생은 “2PM 멤버들과 함께 앉아 얘기할 수 있어 짧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오빠들을 또 보러 오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자신의 꿈을 벌써 이룬 2PM 멤버들은 물론, 아직 데뷔하진 않았지만 나보다 한참 어린 연습생들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내 꿈을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개최한 아이넷스쿨과 JYP엔터테인먼트는 에듀테인먼트 사업을 위해 제휴를 체결한 이후, 매 방학 때마다 JYP 엔터테인먼트에 청소년들을 초청, 원더걸스, 2PM 등 소속연예인과 만남의 자리를 이어오고 있으며, 박진영의 생활영어강의 등 다양한 제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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