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스포츠 의류 구매시 '직영점' 선호

'저렴한 가격'과 '믿을 수 있는 제품'의 두마리 토끼잡기

김은혜 기자

스포츠 의류 구매시 소비자들은 '직영점/대리점'을 가장 선호하는 유통채널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기업 트렌드모니터와 엠브레인이 공동으로 작년(2009년) 10월 16일부터 10월 29일에 걸쳐, 만 15세에서 54세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의류에 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30.7%가 '직영점/대리점'을 가장 선호하는 유통채널로 꼽고 있었고, 다음으로 상설할인매장(21.7%) > 백화점(21.2%) > 인터넷쇼핑몰(15.7%) 순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의류 구매장소 선택시 우선 고려하는 요인을 살펴보면, 직영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이유를 더 분명하게 알 수 있는데, 소비자들은 '품질신뢰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고(36.0%), 그 다음으로 '가격합리성'을 중요한 고려요인으로 응답하고 있었다(30.2%).

즉,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과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제품'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쫓고 있는 셈인데, 이것을 가장 적절하게 충족시키는 유통 채널이 '직영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유통 채널별 우수요인에 대한 평가항목에서 '직영점'은 '품질신뢰성'’에서 다른 유통채널에 비해 훨씬 높은 신뢰를 받고 있었다(45.8%-1위, 2위-백화점 39.2%).
 
한편, 스포츠의류 매장의 경우 방문 경험율은 나이키가 가장 높았고(55.6%) 다음으로 아디다스(40.4%) > 노스페이스(36.9%) > 푸마(19.8%) 순으로 나타났다. 매장별로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제품의 디스플레이'가 소비자들의 매장방문을 유인하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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