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주한페루대사관이 8일 오후, 안국동 아름다운가게 본사에서 공정무역 상품의 유통점 입점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아름다운가게는 국내에 공정무역을 최초로 소개해 진행해 온 비영리기업이며, 페루는 아름다운가게의 대표 상품인 공정무역 커피 ‘안데스의 선물’과 공정무역 초콜릿 ‘초코렛’의 생산지이다.
이 날 공동성명 발표에는 아름다운가게 손숙 공동대표와 이혜옥 상임이사, 마르셀라 로페즈 브라보 주한페루 대사가 참석하여 국내 주요 유통 회사를 상대로 공정무역 상품의 유통 및 판매를 요청하는 요지의 성명을 발표했다.
아름다운가게 손숙 공동대표는 본 성명의 취지를 밝히며 “이제 공정무역 제품은 구매자들의 ‘요구’이며, 그 요구가 있는 이상 유통점에서는 ‘필요’”라면서 “해외 선진 사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공정무역은 시민과 기업과 정부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키워나가야 할 영역이다. 오늘 이 자리가 그 초석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국내 공정무역에 대한 인지도와 구매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유통처의 확산이 곧 공정무역운동의 확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본 성명서와 마르셀라 로페즈 브라보 주한 페루 대사의 공정무역 운동 동참 요청 서신은 각 유통 회사 대표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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