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명절 설날이 코앞이다. 귀성길에 오르는 여성들은 오랜 만에 뵙는 부모님과 친지어른 등에게 드릴 선물준비로 마음이 분주해지기 마련. 하지만 준비해야 할 것이 선물만은 아니다.
특히, 장거리 귀성길에 오를 여성운전자라면 안전운행을 위해 신발도 한번쯤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패션에 민감한 여성들은 킬힐·통굽 구두·앞 코가 뾰족한 구두 등을 신은 채 운전하기 쉬운데 이는 안전운행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한 연구소 실험에 따르면 굽 높은 구두를 신고 운전한 경우, 급제동 시 운동화보다 정지거리가 4m 정도 길게 나타났다. 이는 소주 2병을 먹었을 때의 제동거리 수준이다.
하이힐처럼 굽 높은 신발의 경우 액셀과 브레이크를 번갈아 밟을 때 뒤꿈치가 안정적으로 받침대 역할을 할 수 없어 순발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이힐을 벗어놓고 운전하는 것도 위험하다. 벗어놓은 신발이 자칫 페달 밑으로 들어가면 브레이크 작동이 안될 수 있다. 따라서 한껏 멋을 내고 고향에 가고픈 여성이라도 차내에는 운전하기에 좋은 단화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때, 오래 신어도 발에 무리가 없는 부드러운 소재가 좋으며, 페달을 밟을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안정적 착화감이 있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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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빈티지 스타일 스니커즈 / 메리제인 스타일의 플랫슈즈 / 메리제인 스타일의 정장구두 |
수입 컴포트슈즈 및 워킹슈즈 멀티샵인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만날 수 있는 60년 역사를 지닌 독일브랜드 '가버(Gabor)'는 여성운전자들이 신으면 좋을 신발을 선보이고 있다. 가버 제품의 특징은 신발 안창에 풋 베드(foot bed)를 사용해 쿠션감이 훌륭하다는 것. 이에 장시간 운전시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빈티지 스타일 스니커즈는 신발 안쪽에 풋 베드(foot bed)를 장착하여 쿠션감이 좋다. 운전 시 페달을 밟는 오른쪽 발 뒤꿈치 부분은 대부분 가죽이 벗겨지거나 바닥의 때가 묻어 더러움을 타기 쉽다. 하지만 이 스니커즈 발 뒤꿈치 부분에는 고무로 덧대 충격완화는 물론, 손질도 용이하다. 또한 탄력성이 좋은 고무 밑창을 사용했고 칼금(스페리)을 넣어 미끄럼 방지기능을 추가했다.
여성스런 플랫슈즈 스타일도 있다. 플랫슈즈는 벗겨지기 쉬워 원래, 운전할 때는 권할만한 신발이 아니다. 하지만 가버에서 선보인 플랫슈즈는 메리제인 스타일로 발등에 가죽 띠를 연결해 벗겨질 염려가 없고 앞 코가 둥글어 안정적 착화감을 제공한다. 안창에는 신었을 때 푹신한 풋 베드를 덧대었으며 천연소가죽으로 만들어 유연성도 좋다. 밑창에는 꽃 문양의 부조를 새겨 넣어 미끄럼을 방지했다.
그래도 약간의 굽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메리제인 스타일의 정장구두를 추천한다. 4.5cm의 부담 없는 굽 높이에, 지면과 닿는 굽 표면이 넓어 안정적이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꽃 문양의 부조를 새겨 넣었고, 앞 코와 발 등을 덮는 가죽 띠에 레이스 풍의 디테일을 가미 해 여성스러움을 한 껏 가미했다. 고급스러운 라이트브라운 색상으로 일반정장에 신어도 손색없는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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