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인천시, 외국인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

외국인 전용 서비스센터.비즈니스센터 설치

박우성 기자

인천시는 외국인이 살고 싶고 기업하기 좋은 국제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에 대한 완벽한 주거·생활환경·각종 정보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서비스센터’와 외국인 투자유치 상담, One-Stop 서비스 제공, 기업 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지원 등을 위한 ‘국제 비즈니스 센터’를 경제자유구역청에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또한 외국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내 공공시설 및 교통안내표지판과 옥외광고물을 한글·영어로 병행표시하고 교통·관광·문화·쇼핑정보 등을 제공하는 홍보물 비치와 영어 온라인 컨텐츠 구축, 음식점·편의점·은행·병의원·약국 등 근린생활 업소에 대한 외국어 서비스 인증제 도입, 글로벌 안내센터 설치, 외국인을 위한 무료 한국어학당 및 예절 교실 운영 등을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택 인천시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가능한 공무원을 전문상담인력으로 경제자유구역청에 배치할 계획이며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의 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경찰청, 학교, 연수구청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각 종 행정서비스 지원을 강화하여 외국인이 오고 싶고, 살고 싶고, 기업하기 좋은 국제도시로서의 환경을 완벽하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외국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각종 행정서비스 지원 강화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 및 글로벌 캠퍼스 개교 등 본격적인 외국인 유입을 대비하고 외국인 투자유치를 촉진시켜 명실상부한 국제 비지니스 도시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인천시가 당면한 대규모 국제행사 및 주요시책사업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 추진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세계일류 명품도시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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