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부터 학생인건비 풀링제를 신규 도입하는 13개 대학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학생인건비 통합관리기관’으로 확정, 10일 고시했다.
학생인건비 풀링제는 대학 내 연구관리부서가 국가연구개발과제의 학생인건비를 연구책임자 별로 통합하여 관리하는 제도다.
실질적인 과제 참여도에 따라 인건비 지급이 가능하며 과제 종료 후 1년 간 유예하여 사용할 수 있어, 이공계 학생연구원들에 대한 안정적인 인건비 지원이 가능하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2008년 12월 제35회 운영위원회에서 학생인건비 풀링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기획재정부·교과부 등 14개 R&D 관계부처가 공동 제출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대학 학생인건비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확정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학생인건비 풀링제 도입 26개 대학을 고시했고, 현재 서울대·포항공대·연세대·한양대 등은 학생인건비 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매월 연구책임자 별 통합 계정에서 학생연구원에게 인건비를 지급하고 있다.
교과부는 향후 제도의 조기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지난 1월 학생인건비 풀링제 신규 도입 대학을 추가로 선정했다.
올해에는 41개 대상기관에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건국대학교 ▲경상대학교 ▲경원대학교 ▲단국대학교 ▲배재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순천대학교 ▲숭실대학교 ▲아주대학교 ▲울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제주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가나다 순) 등 13개 대학(31.7%)에 도입된다.
고시된 13개 대학 및 2009년 시행 26개 대학은 교과부·지경부·국토부 등 범부처 국가연구개발과제에 대해 학생인건비 풀링제를 적용하게 된다.
학생인건비 풀링제는 연구비관리 인증대학 및 연구비 중앙관리제 A등급 대학에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교과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제도 시행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개선해 동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정책 톺아보기]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 하향, 부담은 누가 지나](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53.jpg?w=200&h=130)
![[이슈인 문답] 쿠팡 청문회 논란, ‘셀프조사’가 남긴 쟁점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52.jpg?w=200&h=130)
![[이슈인 문답] 응급실 ‘뺑뺑이’ 반복,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30.jpg?w=200&h=130)
![[이슈인 문답] 은둔형 외톨이 5%, 사회적 고립 구조화](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17.jpg?w=200&h=130)
![[정책 톺아보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 취약계층 체감도는](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16.jpg?w=200&h=130)
![[정책 톺아보기]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 공개, 사용자 책임 어디까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6/982606.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