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설 연휴기간 중 환자가 생기면 이렇게

신미란 기자

설 연휴기간인 13일부터 15일 사이에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우선 가벼운 증상이나 증상의 위중도를 잘 모르는 경우에는 24시간 운영되는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휴대폰 유선전화 모두 국번없이 1339)에 전화를 걸어, 전문의의 상담을 받은 후 필요한 경우 가까운 당직의료기관 혹은 당번약국을 안내받아 이용한다.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명단은 보건소와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go.kr), 보건복지가족부(www.mw.go.kr),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nem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위중한 환자인 경우에는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 연락해 상담의사에게 증상에 따라 최적의 응급의료기관을 안내받거나, 119구급대에 신속히 구급차를 요청해 적절한 의료기관을 이용한다.

한편, 10일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번 연휴기간 중 환자의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각 시·군·구별로 20% 이상의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순번제로 운영해 의료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전국 464개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연휴기간 중 국민 불편사항 민원을 안내하고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을 점검하기 위해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의료원)에 ‘중앙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각 시·도 및 시·군·구에도 자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각 보건소와 12개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24시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실시간으로 국민들에게 안내한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가족부 유영학 차관은 설 연휴 비상진료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12일 서울대학교병원 및 1339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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