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시, 어린이 위해 안전교육 펼친다

안전체험박람회, 어린이 안전글쓰기, 안전강사 뱅크제 등 운영으로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지은식 기자

서울시는 일상생활 중 아동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아동안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스스로 안전을 챙길 수 있게 만들고, 어린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시는 전했다.

2005년부터 시작한 ‘안전체험박람회’는 안전관련 전시와 교통안전, 화재예방, 신변안전(유괴·미아 발생 예방) 등에 대해 인형극, 영상체험, 화재대피요령, 안전벨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구성하여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는 행사개최 예정시기에 전국적으로 신종플루가 확산되어 실시하지 못했다.

올해는 어린이대공원 등 아동 및 시민들이 많이 찾는 넓은 장소에서 10월중 2일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글쓰기’는 서울시 소재 전 초등학교(584개소) 3학년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동안 스스로 생활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안전글쓰기 책을 제작 보급하고 작성하도록 해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높이고 있다.

교통·화재·익사, 유괴·미아발생 예방 등 생활안전 분야가 테마별로 그림과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우수작에 대하여 서울특별시장상(125명) 시상이 있어 아동들의 호응이 좋으며, 안전체험박람회 개최시 상장수여와 우수작에 대한 전시도 이뤄진다.

‘안전강사뱅크제’는 아동안전 전문강사들이 희망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방문하여 아동,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인형극 및 안전교육을 년 중 실시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인형극 10회, 안전교육 총372회(어린이 362, 교사4, 부모6) 실시하였으며 총 21,366명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아동이 사회적으로 보호해야 할 대상인 동시에, 스스로 안전을 챙길 줄 아는 능동적인 아동이 되는 것을 지향하며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어린이 안전사업을 진행할 운영단체 공모를 3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아동 및 청소년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민법 제32조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4조의 규정에 의하여 설립된 서울시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이며, 제출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서울시 청소년담당관(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4가 45번지 상공회의소 12층)에 직접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담당관 전화(6321-4189)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안전하고 건강한 서울’을 위해 아동들의 욕구를 반영한 호응도 높은 안전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어린이와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하며, 어려운 아동에 대한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등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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