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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이 시작된 지도 두 달이 지난 지금, 탤런트 윤해영씨는 더없이 특별한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한해, KBS드라마 장화 홍련,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 중에도 학업을 병행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는 20일이면 주경야독의 결실인 졸업을 앞두고 있다.
윤해영씨는 대개의 탤런트들이 선택하는 전공과는 다르게 미용예술학과를 선택하고 공부했다.
이색적인 학과 선택에 대한 질문을 던질 때면, 윤해영씨는 “연기를 하면서 헤어, 메이크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순서일 거에요. 상황과 장소에 맞게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분들을 대하면서 고마움과 동시에 관심도 많아졌어요.”라고 말하곤 했다.
16년의 연기활동을 통해 주변에 헤어,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지인들이 많아 가까이서 보면서 관심도 많아졌다는 얘기다. 특히 바쁜 연기 일정 때문에 학교를 그만두었던 20대와 달리 30대 중반에 다시 시작한 공부가 그녀에게는 '생활의 원동력이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대학 이진옥(미용예술학) 교수는 “다른 연예인과 달리 시험이나 과제 제출 기한을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다”며 “윤해영씨만 같으면 연예인 100명이 학교에 들어와도 얼마든지 환영”이라고 칭찬했다.
특히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고 늦은 나이에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용기가 돼 준 윤해영씨에게 공로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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