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지리여행] 박종관 교수따라 지리여행 떠나보자

최홍성 기자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아름다운 숲길, 걷기 좋은 길 등은 그 자체만으로 여행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이러한 여행문화의 변화에 한 몫 한 건국대학교 박종관 교수가 2005년 펴냈던 「지리여행」을 업그레이드 해 2판을 펴냈다. 박종관 교수는 ‘조트리’라는 홈페이지 사이트를 통해 ‘지리여행’이라는 신 개념을 제시했고, 이 내용을 2005년 9월에 출간한 바 있다.

지리여행 이란, 박 교수가 주창한 용어로 ‘우리 국토를 자세히 알자’는 여행이다. 역사여행이 사적지나 유적지를 찾아 떠나는 테마여행이라면 지리여행은 자연과 사람을 찾아나서는 테마여행이다.

「지리여행」은 출간 4년동안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7쇄까지 출간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표지와 본문디자인을 새로 바꾸고 내용도 업그레이드 해 2판이 출간되었다.

2판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자연지형을 형성된 원인 중심으로 크게 5장으로 구분하고 풍부한 현장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각 장에는 박스 형태로 본문에서 미처 다 못한 이야기나 더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다 ▲본문에는 지리교과서에도 나오는 꼭 알아두어야 할 지리학용어를 굵은 글씨로 눈에 띄게 표시하고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본문 옆에 함께 실었다 ▲각 장이 끝나는 부분에 팁 정보를 삽입하여 가족끼리 찾아가 보면 좋을 지리여행지에 대한 설명과 약도, 사진을 덧보태었다 ▲지리여행지 100선을 삽입했다.

내용은 ▲1장. 풍화 지리여행-산에 가면 뭘 볼까? ▲2장. 석회암 지리여행-석회암 지형의 신비 ▲3장. 화산 지리여행-화산의 비밀 ▲4장. 하천 지리여행-강으로 가자 ▲5장. 바다 지리여행-바다이야기 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사 지오북│저자 박종관│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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