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기업경쟁력지원 정부대표포털 구축

기업경쟁력지원체계 1차년도 서비스 시작

정주미 기자

창업 관련 민원처리, 방산물자 수출입 민원처리, 시험성적서 신청·발급 민원처리 등 기업 민원처리 중심의 기업경쟁력 지원체계 1차년도 서비스가 17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기업경쟁력지원체계 구축사업은 정부·공공기관에 산재해 있는 온라인 핵심 서비스 및 정보를 발굴하여 단일창구에서 일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실질적 수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국내 최초로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기관별로 가지고 있는 온라인 행정처리시스템을 상호연계시켜, 기관별로 단절되어 있던 서비스를 한 사이트인 '기업민원 G4B'(www.g4b.go.kr)에서 완결서비스가 가능토록 구현했다.

또한 개방형 정보제공 방식(Open API)을 채택하여 공개성 정보 및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수요자(기업)에게 제공하여 수요자가 본 사이트 방문 없이도 정부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정부기관의 정보자원 활용과 최신 정보기술을 접목하여 시스템 유연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다.

정부 표준플랫폼 적용, 행정정보 공동이용센터 및 공인전자문서보관소 활용 등 정부의 핵심 정보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스템 연계에 ESB(Enterprise Service Bus) 등 최신기술을 채택했다. 

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공인인증 부분을 제외한 모든 개발 공정에 'Active X' 사용을 가급적 배제하고, 웹표준 및 웹접근성을 준수하였으며 싱글사인온(SSO: Single Sign-On) 방식을 적용했다.

SSO는 사용자 인증을 위해 등록된 하나의 아이디(ID)를 사용하여 서로 다른 신뢰 도메인의 웹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기업민원 G4B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대표적인 서비스에는 기업행정부담 감축을 위한 온라인 시험성적서 신청·발급 민원처리 서비스인 기업활동지원서비스가 있다.

뿐만 아니라 10억원 미만 회사설립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재택창업 민원서비스 및 수출입허가, 해외전시회 참가신청 등 17종 방산수출입 민원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방산수출입지원서비스도 있다.

사업이 완료되는 2012년에는 ▲창업 절감비용 89억원 ▲행정서류 발급비용 연간 11억원 이상 절감 ▲종이문서 연간 14만건 감소 ▲방산수출입 활성화를 통한 44억2000만원의 방산수출 증대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세계 창업환경순위 10위권 진입 실현, 세계 10대 방산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진행되는 2차년도 사업에서는 시급성과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조정된 이행순위에 따라 핵심 서비스의 양적확대를 통해 체감도 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중점과제로 기업관련 규제 접수·처리 등 기업애로 처리서비스와 10억원 이상 회사설립 서비스, 공장설립시스템 연계를 통한 창업절차 간소화, 기업의 행정부담 감축을 위한 행정서류 제출·발급 온라인화 등이 추진된다.

또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와 개방형 정보제공(Open API)을 통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하도록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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