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청용 15경기 연속 선발, 볼턴 위건과 0-0 무승부

이미지

볼튼 원더러스(이하 볼튼)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이 리그에서 15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아쉽게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이청용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위건의 DW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위건 애슬레틱과 원정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7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이청용은 작년 12월 5일 울버햄턴전 이후 15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연속 선발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청용은 비록 한 달 가까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지만 날카로움은 변함이 없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위협적인 중거리슛을 날렸고 전반 7분에는 케빈 데이비스의 머리에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전반 21분에도 수비수 다리 사이로 공을 빼내는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요한 엘만더에게 패스를 내줬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로 연결되지 않았다. 결국 후반 25분 블라디미르 바이스와 교체됐다.

이에 대해 영국 언론들은 준수한 평가를 내렸다. 이날 선발 출전한 11명의 볼턴 선수들이 모두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7점을 받아 특별한 것은 없지만 "세밀함을 보여줬다(Probing display)"는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5승8무12패, 승점 23점이 된 볼턴은 18위로 한 계단 올라섰지만 강등권 탈출에는 실패했다. 위건을 잡았다면 14위까지 올라설 수 있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볼턴은 21일 블랙번과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이청용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70분 팀 동료 블라디미르 바이스와 교체 아웃됐다.

볼튼은 5승 8무 12패를 기록해 승점 23점으로 리그 18위에 머물러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