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진동수 “우리금융 민영화 합병도 논의”

미소금융 관련 "신용정보 시스템 근본적으로 검토"

유진규 기자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와 관련해 "원칙적으로 단순 매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시일이 너무 많이 걸린다면 다른 회사와의 합병도 논의될 수 있다"고 말했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민주당 이성남 의원이 "규제완화나 M&A를 통한 대형화는 국제 조류와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하자, 진 위원장은 "국제적인 흐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대형화 자체를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개발하고 국제적으로 잘할 수 있는 지역에 나가서 금융사업을 하려면 불가피하게 대형화가 필요한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국제적으로 가닥이 잡히면 규제의 방향을 잡아갈 계획"이라며 "우리나라가 선진국보다는 금융회사 영업측면에서는 강한 규제를 가진 부분이 있어 규제완화 흐름은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진 위원장은 미소금융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이 "소득은 많지 않지만 우량등급으로 분류된 서민이 미소금융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질문하자, 진 위원장은 "신용정보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검토하고 용역을 의뢰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