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를 통해 습득한 특허분석 역량을 강조한 것이 면접에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지난 1월 S사에 입사한 김대연 학생(영남대 기계공학과 졸업)은 자신만의 입사 노하우를 밝혔다.
최근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대학생들에게 기업이 요구하는 특허실무 역량을 제공하는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가 대학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공학한림원과 특허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기업이 출제한 기술분야의 특허전략 과제를 대학(원)생이 지도교수와 함께 해결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채택하고 시상하는 개방혁신의 신(新)산학 협력 프로젝트다.
최근 특허경영이 중요시 되면서 지난해 동 대회 수상자 취업률도 지난해 대학졸업자 취업률인 39.6%보다 훨씬 높은 65.2%나 됐다.
올해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24일부터 참가 신청서를 받으며, 참여기업은 지난해 36개 기업보다 7개 기업이 늘어난 43개 기관이 참여한다.
대회 첫 해인 2008년부터 참여해 온 LG전자·삼성전자·현대중공업 등 32개 기업 이외에 삼성코닝정밀유리·LS 산전 등 4개 기업이 추가로 참여한다.
특히 KIST·기계연구원 등 6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IBK기업은행이 참여한다. LG전자·현대제철·한화석유화학·IBK기업은행 등 21개 기업은 수상자들에게 서류심사 면제 등 기업 실정에 맞는 취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난해 총 5팀이 특허청장상, 기업 CEO 우수상 등을 수상해 최다 수상팀배출 지도교수인 경희대 오환섭 교수는 “이 대회는 과학기술과 창의성, 법이 결합된 종합 프로젝트로서, 대학생들의 잠재력 향상과 지금까지의 지식을 통합하고 미래 기술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올해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토록 적극 권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공학한림원 여종기 부회장(前 LG화학 사장)은“학생들이 제시한 답안 수준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상금 규모를 지난해 2억9420만원에서 4억3700만원으로 대폭 늘였다”고 말했다.
김영민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수상자 DB구축을 통해 수상학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업 인사부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수상자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홈페이지(www.patent-universiade.or.kr) 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하순경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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