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전자, DID용 4:1 슈퍼와이드 LCD 패널 양산

이승관 기자

삼성전자는 1일 가로가 긴 디지털 정보디스플레이(DID)용 슈퍼와이드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DID는 화면 크키가 43인치(109.2cm)의 4:1의 화면 비율을 지니고 있다. 이는 가로 세로 비율 4:3(DV), 16:9(HD) 등 기존의 디스플레이보다 가로가 더 길고 세로가 짧은 것이 특징이다.

화면분활로 VGA(640×480)급 해상도의 화면 3개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고 최대 해상도는 1920×480으로 설계돼 화면 전보전달이 효과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지하철, 공항, 쇼핑몰 등 공공장소에서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써 삼성전저는 DID를 7세대 라인 기판 1장에서 12장씩 생산에 들어간다.

김창만 삼성전자 LCD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상무는 "DID의 응용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며 "특화된 제품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시장조사기간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DID용 LCD 패널 시장은 2010년에 133만대에서 2015년에 657만대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DID 시장에서의 LCD 비중이 90%나 점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