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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최장군과 왕손이가 살아 돌아왔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천성일 극본, 곽정한 연출) 17회에서 최장군(한정수 분)와 왕손이(김지석 분)가 극적으로 살아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흰 눈이 쏟아지는 밤, 소가 끄는 수레에 실려 가던 왕손이(김지석 분)과 최장군(한정수 분). 앞서 고수 황철웅(이종혁 분)에게 죽임을 당한 줄만 알았던 그 들이 꿈틀되기 시작했다.
먼저 최장군은 왕손이를 힘들게 부르며 움직일 수 있는지의 여부를 물었다. 포청 옥으로 끌려가던 최장군과 왕손이는 수레에서 박차고 일어서 두명의 포졸을 순식간에 때려 눕히고 이제 갈곳은 딱 한군데 밖에 없다며 짝귀에게 향했다.
최장군과 왕손이의 생사 여부는 시청자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다. 지난 2월 19일부터 한 포털사이트에서 '추노, 왕손과 최장군의 생사,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에 응답자의 77%인 3만 7253명은 "살아서 반전"을 원했고, 나머지 23%인 1만 1427명만 "비극적 최후"를 선택한 바 있다.
시청자들은 "우선 살았으니 다행" "하차가 아니라서 마음이 놓였다"며 호응하면서도 "왕손이, 최장군 부활, 좋긴한데 뭔가 찜찜하다" "갑자기 두사람이 살아난 것 같아서 당황스럽다"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태하(오지호 분)과 대길(장혁 분)이 역모 했다는 이유로 사형선고를 받았고 최장군과 왕손이등을 해친 이가 철웅임이 드러났으며, 원손을 데리고 도망치던 혜원(이다해 분)의 위태로운 모습이 방송되어 긴장감이 고조됐다.
'추노' 는 이날 지상파 3사 방송중 유일하게 3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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