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직장인 66%가 "현재 직업에 불만"

이 중 96%는 "이직할 수 있으면 하겠다"

김기호 기자

직장인 3명 중 2명은 현재의 직업에 불만이 있으며, 이 중 96.1%가 기회가 된다면 직종변경을 하겠다고 응답했다.

인크루트가 직장인 841명을 대상으로 현재 일하고 있는 직종에 만족하는지 설문조사 한 결과, 66.5%(559명)가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 현재 일하고 있는 직종 외에 일하고 싶은 직종이 있느냐는 질문에 92.4%가 그렇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이직하고 싶은 직종으로 꼽은 직업은 ▶경영기획·전략(13.5%) ▶연구기술직(엔지니어)(13.0%) ▶마케팅(8.2%) ▶회계·재무·경리(7.9%) ▶교사·강사(7.6%)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선호도가 달랐는데, 남성의 경우에는 ▶경영기획·전략(15.4%)과 ▶연구기술직(엔지니어)(15.3%)에 응답이 집중되어 있고 여성은 ▶회계·재무·경리(18.2%) ▶디자인(13.8%) ▶마케팅(12.2%), 교사·강사(12.2%) 순으로 선호했다.

위 직종을 선택한 이유로는 ▶‘평소에 관심이 많아서’(37.5%) ▶‘업무가 재미있어 보여서’(21.2%) ▶‘기업의 핵심인력이라고 생각되어서’(13.8%) ▶‘이직할 수 있는 분야가 넓어서’(10.9%) ▶‘연봉이 높아서’(5.8%) ▶‘업무가 쉬워 보여서’(3.1%) ▶‘사내에서 평가가 좋아서’(1.7%) 등이 꼽혔다.

이들 중 96.1%는 기회가 된다면 위 직종으로 전직하겠다고 답했으며, 실제로 해당 직종으로 전직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직장인도 56.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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