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이 칠레 지진으로 구리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원자재 수요가 큰 중국의 경기회복 등의 이유로 원자재값을 올리고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선물은 6일 "세계 구리 소비량으 35% 이상을 공급하는 1위 생산국인 칠레가 강도 8.8의 지진으로 관산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진으로 연간 약 100만톤 정도의 구리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는 광산들이 조업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칠레 구리 총 생산략의 10%, 세계 구리 생산량의 5%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삼성선물은 "구리 공급 차질 영향으로 칠레 지진은 단기적으로 구리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제낙관론도 원자재 가격 상승의 압박요인이다. 세계철광석의 절반 이상을 소비하고 구리, 납, 아연 등 비철금속도 40% 이상 소비하는 중국의 경기회복속도도 원자재 가격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올 들어 대내외 악재로 중국 경제성장 속도 저하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9% 성장까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삼성선물은 설명했다.
이외에 삼성선물은 원자재 수요도 장기적으로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이 지난해처럼 '재고 쌓기'에 주력한다면 일부 원자재에는 투기적인 수요도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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