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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이 "고현정의 기에 눌려 촬영장에 가기 겁났다"라고 털어놓으며 '모래시계' 촬영 당시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승연은 8일 밤 방송될 MBC '놀러와'에 출연해 "'모래시계'를 찍을 당시 매일 밤 '천재지변이 생겨서 내일 촬영을 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다. 이유는 고현정 씨의 기에 눌렸기 때문"이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나는 당시 신인이고 고현정 씨는 톱스타였다. 고현정 씨가 나보다 동생이긴 했지만 미스코리아도 출전도, 연예계 데뷔도 선배였다. 많이 배려해주기도 했지만 기가 세서 많이 밀렸다"고 밝혔다.
1995년 방송돼 화제를 모았던 SBS '모래시계'는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한 드라마다. 극 중 주인공은 고현정·최민수·박상원이 맡았다. 당시 신인이던 이승연은 신문 기자 역할로 조연급으로 출연했다.
'패션피플' 특집으로 구성된 이날 '놀러와'에는 이승연을 비롯해 수퍼모델 출신 이소라와 패션 디렉터 우종완·개그우먼 김효진 등이 출연했다. 현재 이승연과 우종완·김효진은 함께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에서 '토크&시티 4'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승연은 이날 과거 고소영, 이소라와 '자뻑 클럽'으로 활동할 당시 서로의 의상 때문에 벌어진 신경전, 결혼 후 출산으로 바뀐 삶 등을 솔직하게 털어 놓아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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