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035420)은 8일 외국인의 전폭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NHN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8일 NHN은 전거래일보다 3.51% 상승한 19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11일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온 NHN은 신규 사업 및 광고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까지 무르익으면서 오름폭을 유지하는 모양새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의 최경진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NHN은 올해 인터넷 광고시장 회복에 따른 수례로 특히 검색 광고(SA) 시장의 영향력이 확대될”이라며 “올해 NHN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20% 증가한 1조484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4.3% 오른 661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NHN이 곧 본격화될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 매수 투자의견을 강화하고 기존 적정주가 2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NHN은 인터넷 포털 사업자로서 영향력 확대뿐 아니라, 게임 서비스 사업자로서 위상을 강화할 전망이다.
그동안 웹게임 중심의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2010년을 시작으로 점차 퍼블리싱 매출이 증가할 전망인 바, 향후 MMORPG, FPS 등 메인 장르로 게임 사업 영역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미 성황리에 3차 CBT를 마치고 있는 MMORPG 테라(TERA)가 상반기 중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7개의 신규 게임 역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시장 변화에 발빠른 대응을 보이고 있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안드로이드(android) 및 OS X 기반의 웹보드 게임을 출시할 예정으로, 스마트 폰 보급 및 모바일 환경의 서비스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올해 출시 예정인 신규 게임 중 2개 게임은 브라우저 게임(browser game)으로 준비하는 등 게임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들어 NHN 주가는 약세를 지속했다. 특히,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성장성에 대한 지나친 우려감이 반영되면서 주가는 16만원 수준까지 급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증시전문가들은 앞으로 온라인 광고, 온라인 쇼핑, 온라인 게임 시장의 견조한 성장을 전망할 때, 독보적 시장 영향력을 확보한 NHN에 대한 지나친 우려는 자체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또 미래에셋증권 정우청 연구원은 NHN이 일본에서의 성장 가능성 역시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일본의 온라인광고 시장은 국내보다 5배나 크다”며 “그러나 온라인광고가 전체 광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 수준에 불과해 당분간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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