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야구장 건립 무산으로 난항을 겪었던 광주시 야구장 건립방안이 다시 추진된다.
광주시는 16일 "시민들의 숙원인 야구경기장 건립을 위해 '광주 야구경기장 건립 시민추진위원회'를 17일 공식발족한다"고 밝혔다.
시의회, 시민단체, 학계, 체육계, 문화예술계, 전문가 단체의 추천을 받아 총 11명으로 구성된 시민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야구경기장 건립형태와 시기, 재원 확보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거쳐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야구경기장 형태는 원점에서 다시 논의를 시작해 돔형, 개방형, 무등경기장 리모델링 등에 대한 장단점을 충분히 검토한뒤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민추진위원회는 1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향후 운영방향과 추진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당초 ㈜포스코건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돔구장 건립을 추진해 왔으나 포스코측이 사업제안서 제출을 포기해 무산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야구장 건립 시민추진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관련 훈령을 제정하고 각종 대안들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며 "야구경기장 건립에 대한 논의를 조속히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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